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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운이 따르는 이서진 방배동 아파트 시세차익
지난 2월 서초구 방배동 '방배e편한세상 3차 아파트' 216㎡(이하 전용면적) 11층이 26억 625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방배e편한세상3차는 대부분 전용면적 70평대 이상 대형 아파트입니다. 주변에는 고급빌라가 많은 지역입니다.
배우 이서진(48)씨가 이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서진씨는 2005년 11월 216㎡를 한 채 구입했습니다. 이서진씨는 매입한 방배e편한세상3차 아파트에 2006년 3월 입주했는데, 그가 분양받은 216㎡는 분양 가격이 3.3㎡당 2000만원으로 74평형 기준 14억 8000만 원이었습니다.
방 4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등 일반적인 구조의 아파트이지만 모든 침실이 발코니를 가지고 있는 주택형입니다. 요즘은 주택을 넓게 쓰기 위해 발코니를 확장하는 게 대세이지만 사실 발코니의 쓰임은 너무나도 쏠쏠하기에 개인적으로는 비확장을 선호합니다.
교통부에 따르면 이 아파트 216㎡는 지난해 27억 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최근 거래는 올 2월 13일 26억 6250만 원으로 최고가보다 3750만 원 떨어졌습니다. 이서진 씨가 주택을 주입하고 14년간 약 15억 원 오른 샘이니 1년에 1억씩 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재테크 이서진만 가능한 건 아니다
월 100만 원씩 저축해야 8년 걸리는 1억 모으기가 아파트 한 채로 1년 만에 걸리니 월급쟁이들 에게는 그림의 떡이라고 푸념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조금만 관심 가지면 월급쟁이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 아파트는 2004년 분양 당시 주택거래신고 제와 개발이익환수제 영향으로 192가구 중 49명 만 신청해 미분양으로 고전했던 아파트였습니다.
부동산 투자 알아보시는 분들 중 미분양 아파트만 찾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미분양 아파트는 싫어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누가 현명한지는 알아서들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부동산 가치의 미래는 과거에 있다
결국 이 아파트도 서리풀 터널과 지하철 7호선 내방역 등 개발호재를 바라보고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성공한다는 진리를 알려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보러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그 지역 별로다'라고 하시는 분들 상당수는 미래를 볼 줄 모르고 현재만 보는 사람들입니다. 부동산 투자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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