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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

서울 아파트 분양만 하면 완판 100% 계약율

by 부동산정보알리미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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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분양률 100%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분양물량이 청약 후 초기 계약율이 100%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분양 물량이 완판됐다는 의미다.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다는걸 말해준다.

    전국분양률
    전국분양률표

    서울 아파트 분양률 100%

    서울의 초기 계약율은 지난 4분기에도 99.6%였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올랐다. 초기계약율은 분양 시작 이후 3~6개월 사이의 계약율인데, 청약경쟁률과는 다른 실제적인 주택수요 열기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이다. 일단 넣고 보자는 청약보다 더 의미있는 통계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갈수록 커지고, 정부의 분양가 규제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짐 마련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분양시장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실적
    분양이후 계약률도 좋은 상황

    서울의 분양열기는 인근 지역으로 번져 수도권의 올해 1분기 초기계약율도 전년 동기 84.7%보다 오른 99.2%를 기록했는데, 경기가 99.6%, 인천은 98.7%, 5대 광역시도 95.8%를 기록했다. 그 밖에 지방도 풍선효과로 올 1분기 초기계약률이 78.1%를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존 주택시장의 경우 각종 규제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집값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새 아파트는 7월 민간 분양가상한제까지 시행되면 분양가가 더 내려가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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