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인천공항에 다녀왔어요. 피규어같은 비행기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근처를 지나가면서

얼마 전 볼일이 있어 영종도에 다녀왔어요. 이제는 영종도라고 하면 안 되고 영종국제도시라고 해야 걸맞겠죠. 

그 유명한 미시랑카페 골목에가서 빵도 먹어보고, 파라다이스시티 주변도 보고 왔는데, 영종도가 예전에 인천공항만 있던 시절의 그곳이 아니더군요. 
 

 
10년 후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거 같은 그런 분위기였어요. 해안도로를 지나가다 인천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보게 됐는데 마치 장난감이나 피규어가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저 멀리서 오는 모습이 보였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뭔가 웅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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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근처에서 피규어 장난감 같은 비행기를 보고 있다

빨리 차를 몰아 바로 핕에서 보려고 했는데 비행기는 비행기이더군요. 엄청 빨라서 미처 따라잡지 못했네요.

장난감이 날아가는거 같기도 하고, 피규어 같기도 해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김포공항 근처에서 많이 봤는는데 이렇게 가까운 거리는 처음이었습니다.

장남감이나 피규어 같이 보이는 인천공항 착륙전 비행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