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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

서울시 강동구 천호우성 아파트 625가구 재건축

by 부동산정보알리미 2019. 11. 2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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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동구 천호우성 아파트 625가구 재건축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천호우성 아파트가 625가구 규모로 재건축 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대 천호우성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입니다.

    우성아파트
    천호우성 아파트

    현재 총 6개동에 479가구가 거주중이며 전용면적 71㎡ 기준이 약 4억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는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동구 정비계획 수립에 대해 주변 저층주거지에 대한 경관 및 일조 등의 부영향을 최소화한 상정안으로 수정가결 했습니다. 주변 지역이 4~6층 규모 단독주택이 많은 관계로, 층수를 제한한 것이 핵심입니다.

    서울시 강동구 천호우성 아파트 입지

    지도
    주변 지도

    이번에 정비구역 지정이 가결된만큼, 연말 연초에 정비구역으로 정식 지정되고, 추후 추진위, 조합 구성 및 관련 인허가를 계속 받아 진행할 전망인데, 이 같은 절차를 다 거치게 되면, 479가구의 낡은 아파트는 625가구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고 15층, 용적률 232.25%, 625세대의 공동주택 단지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ㄴ자 모양의 천호우성아파트가 재건축되는 과정에서 인근 단독주택과의 도로를 더 확장하는 방식으로 기부채납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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